케이뱅크 자동차대출: 인터넷은행 최조 출시하는 상품

케이뱅크 자동차대출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자동차 대출을 출시했습니다. 고객이 2차 금융기관에서 받은 자동차대출을 재융자할 수 있는 “자동차대출 전환” 상품을 4일 출시 했는데요 이 상품은 케이뱅크가 최초로 선보이는 100% 비대면 자동차대출 재융자 서비스입니다. 고객은 신용카드사, 캐피탈사 등에서 받은 신차, 중고차 대출 전액을 케이뱅크로 전환 할 수 있습니다.

금리

고객은 차량등록증, 대출 완납 증명서 등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케이뱅크 앱을 통하여 편리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리 경쟁력도 강화됐는데요 이날 기준 최저금리는 연 4.75% ( 신차할인 기준) 로 2차 금융권 최저금리보다 1% 이상 낮습니다. 오늘 여신 금융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에 대한 자금조달을 현금 10% 12개월 할부로 문의했을 때 신용카드사와 캐피탈사 평균 최저금리는 연 6.1% 수준입니다.

대출기간

대출기간 또한 제2금융기관 자동차 할부대출 최고 금리가 두자릿수에 달하는 반면, 케이뱅크 의 오토론은 연 최고 9.75%의 금리를 제공하며 금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최대 10년(신차할부대출 기준) 까지 보장해 고객의 월납입 부담을 덜어주며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의 자동차대출 할부기간은 최장 5년 이라는 점을 고려해 케이뱅크를 통해 재융자할 경우 월 납입금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대출한도

2차금융기관에서 1차 금융기관인 케이뱅크로 전환하는 것도 신용 등급을 높일 수 있으며 대출 한도는 신차 8,000만원, 중고차 5,000만원이며 신용카드사, 캐피탈사 등 기존 대출에 조기 상환수수료가 있는 경우 재융자 전액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끝맺음

케이뱅크는 오늘 자동차대출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구매금융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또한 지난 5월 도이치오토모빌그룹과 체결한MOU를 바탕으로 중고차 조회부터 구매까지 대출이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인터넷 전문은행 최초로 자동차 대출 상품을 출시해 비대면 금융혁신을 자동차금융까지 확대했다 며 서류제출의 번거로움 없이 고객이 편리하게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낮은 금리와 넉넉한 대출조건을 누릴 수 있어 원금부담도 완화되고 신용등급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